제가 검사 결과를 알아볼려고 오늘 오후 3시정도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어제 결과를 확인 못한것 한가지가 있어서 선생님

연결을 부탁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진료중이라 전화연결이 안된다고 하면서 결과를 알고싶으면

병원에 내원을 하라고 하더군요..

사정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고 해서 해당과 간호사라도 통화할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잠시 기달리라고 해서 연결해주나 했더니 그것이 아니더군요

간호사와 얘기를 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전화상으로는 말해줄수

없다고 하면서 안내에서 전화를 끊더군요..

우리는 안내와 통화하고 싶은게 아니고 선생님이나 간호사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렇게 중간에서 끊어버리니 좀 어이 없더군요..

검사결과에 상관없이 이런 통화는 안내랑 얘기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결과가 별 이상이 없는데도 이렇게 안내에서 잘라버린거라면

다음에 백내과를 다시 가고 싶진 않을거 같네요..

타 병원에선 이런 경우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정말 황당하네요